나는4시간만일한다1 퇴직에 필요한 기반 환경 조성, 4시간만 일하기 이전 블로그에서도 얘기했듯이, 아직 뚜렷한 목표와 방법이 정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내 유일한 희망은 ‘책’이다. 사전적 의미의 퇴직이 아닌, 준비된 퇴직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함을 느낀다. 퇴직을 준비한다는 건,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함을 전제로 하는데..사실상 직장인이 매일같이 8-9시간씩 근무하며 다른 일을 도모하기란 쉽지 않다. 나도 예전에는 출근하기 전에 매일같이 강남역에 있던 영어회화 학원을 다닌 적도 있었는데, 그때의 열정이 그립기도 하다. (그 당시 지하철을 타며 한창 즐겨듣던 노래는 GOD의 ‘길’ 이었다.) 게다가 배움이 아닌 퇴직을 위한 준비는 그 ‘결’도 ‘무게감’도 다를 것이다. 어떠한 준비를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책장을 뒤지던 중 하나의 제목이 눈에 꽂혔다... 2024. 2. 18. 이전 1 다음